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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한옥 감성 카페 - 반려견 동반 가능한 1938슬로우
    맛집 2023. 11. 24. 11:10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강릉 한옥 감성 카페
    반려견 동반 가능한 1938슬로우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

    강릉에 자주 여행을 오게 되면서
    카페도 대부분 가보았는데요,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던 1938슬로우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옛 한옥 감성 카페로
    비 오는 날 방문하였는데,
    가만히 멍 때리고 있기 좋더라고요~
    비 올 때 방문 시 더 좋았던 건 안비밀!
     

     

     
    강릉 카페 1938슬로우는
    들어오는 입구 찾기가 조금 어렵다는 후기가 있어
    걱정을 했는데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찾아서 들어올 수 있었어요.

    주택가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구글 지도를 보면서 오시면
    찾기 쉬울 거예요! :)

    위 사진은 1938슬로우 카페 정면이고,
    아래에서 보여드릴 사진은 후문입니다.
     

     

    위 사진은 카페 후문으로 들어오는 곳이에요.

    주차를 근방에 대놓고 왔는데,
    처음엔 후문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후문으로 보았을 때도
    카페가 감성 있고 좋더라고요~😊

    참고로 1938슬로우 주차는
    골목 주변이나 건영 택배사 주차장
    또는 해 람 중학교 공영주차장에
    대 놓고 오셔도 돼요!

     
    여기는 뒷마당입니다.
    다양한 나무와 정원을 보면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툇마루도 있어요.

     
    카페에서 매장 이용 시
    지켜야 될 부분도 볼 수 있어요.

    ✔ 1인 1음료
    ✔ 외부 음식 취식 불가
    ✔ 반려견 실내 이용 시 가방이나 유모차 이용

    반려견 동반 가능하지만
    가방 또는 유모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반드시 지켜주세요!
     

     
    강릉 한옥 감성 카페
    1938슬로우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4.5
    홈메이드 바닐라 라떼 5.5
    쑥 밀크티 6.0
    블랙퍼스트 바닐라 6.0
    로즈힙 히비스커스 5.0
    명란 버터 감자 바게트 6.0

    이외에도 코르네 혹은 파스타도 드셔보실 수 있어요.

    저희는 쑥 밀크티와 로즈힙 히비스커스
    그리고 명란 버터 감자 바게트를 주문했어요.
     

     

    1938슬로우 내부가 예스러운 감성으로

    주택을 개조하여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예전부터 평이 좋아서

    꼭 방문하고 싶었는데,

    조용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갔습니다.

    평일에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 한적하니 좋더라고요~

     

     
    여름의 끝자락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비 오는 풍경을 감상하며 먹기 좋아
    툇마루에 자리 잡았어요.

     
    주문했던 메뉴는
    직접 픽업을 하러 가야 합니다.
    명란 바게트가 있어서 그런지
    조리되는데 1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마시기 전 음료 마시는 방법이 적힌
    종이를 읽어 보았습니다.

    1938슬로우는 모든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을 직접 만들어 사용했다고 해요.

    마시기 전 흔들어 마시기!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음용해달라고 적혀 있어요.
     

     
    강릉 한옥 카페 1938슬로우
    시그니처 메뉴라고도 할 수 있는
    명란 버터 감자 바게트

    저는 매우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비린 맛을 잘 먹지 못하는 남자친구는
    잘 먹지 못하더라고요..!

    명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짭조름하고,
    살짝 비릴 수는 있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받았던 1938슬로우

    다음 번 강릉에 또 놀러 간다면
    재방문의사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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