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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가볼만한곳 뮤지엄산 가을 단풍 구경 가기 좋은 곳(feat. 입장료, 안도타다오, 유료 셔틀버스)
    국내여행 2023. 11. 8. 14:52

    안녕하세요 :)

    오늘은 원주 가볼만한곳

    가을 단풍 구경 가기 좋은 곳 뮤지엄산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

    이번 연도엔 강원도 강릉에 갈 일이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되었는데,

    강원도를 정말 많이 다녀와서 가볼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원주 뮤지엄산에 들러보았어요.

    저는 10월 초 중순에 방문하여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을 때 보았는데,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방문하신다면

    정말 예쁜 가을 단풍을 구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원주 가볼만한 곳 뮤지엄산은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 있어 좋았어요.

    자차로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엔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서울 시청역 2번 출구에서 탑승할 수 있어요.

     

    뮤지엄산 셔틀버스 요금
    성인 35,000 / 소인 26,000


    입장권을 현장에서 발권하면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데스크 직원분께서 안내해 주세요.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실 생각하고 방문하시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한 3시간 정도 둘러보겠다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참고로 발권 마감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카페 이용 및 야외 가든 관람 시에도

    티켓을 발권하셔야 한다고 해요.

     

     

    기본권 대인 기준으로 2만 2천원입니다.

    저희는 기본권으로 구매하였고,

    기본권 구매 시

    안도타다오 전시 + 종이 박물관 + 야외 가든

    이렇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통합권, 제임스터렐권, 명상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본권만 구매해도 충분하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에 가장 먼저 보았던 작품

    산과 함께 어우러진 조형물이

    너무나도 멋스럽더라고요!

    지금쯤 가면 더욱 알록달록이겠죠?

     

    뮤지엄산은 오솔길을 따라

    주차장 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길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

    6개의 파트를 감상할 수 있어요.

    건축물의 대가 안도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에 개관하였다고 해요.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날에 방문하여

    더없이 잘 즐기고 온 날

    위 사진은 대표 포토존인데요,

    사람이 많은 날에는 줄을 서기도 한다고 해요!

    운이 좋게도 대기 없이 찍을 수 있었네요 :)

     

     

    조형물 전시뿐만 아니라

    그림 작품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관련한 동영상도 틀어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정말 좋아 보이죠?

     

     

    다양한 공예의 탄생 비밀!

    촉감도 느껴볼 수 있어요.

     

     
     

    공방도 운영하고 있어서

    비용만 지불하신다면

    판화 프로그램도 참여해 볼 수 있어요.

    소요 시간을 잘 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셨다면

    좋은 추억거리로 참여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안도타다오가 작품 했던 모든 건축물들

    건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건 알겠더라고요..!

    건물을 그냥 짓는 것도 힘들 거 같은데,

    작품을 설계하고,

    빛과 각도에 따라서도

    건물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여기는 원주 뮤지엄산의 삼각 코트입니다.

    건물 내에서 뻥 뚫린 하늘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경이로웠어요.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도

    관람해 보실 수 있어요.

     

     

    외부로 나가보면

    돌로 만들어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톤가든도 볼 수 있어요.

     

     

     

    산과 하늘과 돌과

    정말 너무나도 멋있더라고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오랜 시간 머물다 갔으면

    약간의 아쉬움도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을 단풍 구경을 하려고 방문했던 곳은 아니었지만

    정말 너무나도 대만족했던 뮤지엄산

    안도타다오의 멋있는 작품들도 감상하고,

    펼쳐진 가을 단풍도 구경하면

    더없이 좋을 거 같네요!

    실내와 실외 둘 다 있기 때문에

    구경하다가 추우면 실내로 들어오면 되었어요.

    체험할 곳도 많기 때문에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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