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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숙소 추천 - 개인 수영장이 있는 독채 펜션 내돈내산 후기
    해외여행 2023. 11. 19. 14:04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발리 숙소 추천
    개인 수영장이 있는 독채 펜션
    내돈내산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

    드디어 발리 포스팅 시작이네요..!

    발리 여행의 첫 포스팅으로
    4박 5일 동안 머물렀던
    독채 펜션에 대한 글을 남겨보려고요.

    발리는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숙소도 다양한 곳으로 예약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에어비앤비에서 머물기로 했어요.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짱구, 우붓도 있지만
    저희는 세미냑에 위치한 곳으로 결정했어요.

    숙소는 10만원대로 예약하였는데,
    (4박 기준 2인 55만원정도에 예약)
    위치가 시내와 다소 떨어진 곳에 있어요.

    하지만 조용했던 동네라서
    한국 사람도 많이 없었고,
    더욱 발리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랍니다.

    그래도 내부 시설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하면서 머물렀기 때문에
    다음에 발리 여행을 온다면
    또다시 묵고 싶은 숙소랍니다.

    참고로 저희는 택시 투어를 이용했기 때문에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일단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야외 주방이 있어요.
     

     
    냉장고도 있고,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정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네도 탈 수 있어요!

    수영을 하면 필요한
    비치타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투어 시 비치타월을 가지고 갔는데,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야외 수영장도 있는데,
    물이 꽤나 깊더라고요~

    사용할 수 있는 튜브도 있었지만
    수영장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머무는 동안
    수영장을 청소해 주시러
    청소하는 분들도 다녀갔어요.
    물론 허락받고 숙소 내에 들어오셨습니다.

    물이 생각보다는 조금 더러운 편이었는데,
    그렇다고 수영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침실은 두 개가 있는데,
    한쪽은 수영장 뷰를 볼 수 있었고,
    다른 한쪽은 주방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숙소에서 머무는 동안
    커튼을 치고 있어서
    뷰는 그렇게 의미가 없었어요.

     

    밖에서 바라본 숙소 내부!

    숙소 내부는 동일했기 때문에
    제가 머물렀던 숙소만 촬영해 보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라탄이 유명한데요,
    그래서 곳곳에서 라탄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어요.
     

     
    방이 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특히 천장이 높았어요.

    발리에 여행 오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신혼여행으로 오잖아요.
    그래서 침대도 신혼여행지 느낌 가득하도록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침구류도 깔끔하고,
    침대도 넓었고요.
    단독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았던 곳

    에어컨도 이용할 수 있는데,
    빵빵하게 잘 나왔어요.
     

     
    대형 거울도 있어서
    화장할 때 편리하더라고요~

    발리에서는 어디서나
    도마뱀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다행히 제가 묵었던 침실 안에서는
    도마뱀을 목격한 적이 없었어요.

    숙소 리뷰를 볼 때
    도마뱀을 보았는지
    그리고 도마뱀 배설 유무 등도 살펴보았어요.

    참고로 주방 쪽에서는
    도마뱀을 목격한 적 2번 있었습니다.
     

     
    조금 낡은 듯해 보이지만
    옷장도 있습니다.
     

     
    여기는 화장실이에요.
    깔끔하게 되어 있고,
    화장실도 넓은 편이었어요.

    샴푸와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고,
    칫솔과 치약은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린스도 가지고 오면 좋아요!

    한국처럼 샤워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머물렀던 숙소에서는
    샤워기는 없더라고요..!

    수압도 괜찮은 편이었고,
    온수도 잘 나왔어요.

    체크인 과정에서 주인분께 답을 못했더니
    괜찮은지 확인하기 위해
    늦은 시간 숙소까지 직접 왔더라고요.

    발리는 사람들이 친절해서
    앞으로도 더욱 기억에 남을 거 같은 여행지
     

     
    마지막 날 침대에 누워서
    밖을 바라보는데,
    뷰가 너무 예쁜 거예요..!

    보정 하나도 안한 사진이고,
    제 블로그 배경이 된 사진이기도 하죠 :)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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