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파우 털슬리퍼 - 사이즈 팁과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재작년부터 유행했던 #털슬리퍼 그중에서도
#베어파우털슬리퍼 에 관한
사이즈 팁과 구매후기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요.

겨울은 유난히도 털제품들이 유행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요..!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 님이 신고 나와 유행했던
어그 털부츠도 또다시 유행하고 있죠.

어그 털슬리퍼의 경우 약 2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하기가 망설여졌는데,
꼭 어그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가격대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의 경우
베어파우 털슬리퍼 제품을 구매하였고,
약 5만 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사이즈는 남은 거 딱 하나 있다고 하여
조금 큰 사이즈로 가지고 왔는데용~
아래에서 자세하게 사이즈에 대해 남겨드릴게요.
 
착용한지는 2년이 지났지만
언박싱했던 사진들과 여러가지 팁들을 작성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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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비닐에 쌓여서 포장까지 잘 해주셨는데
비닐은 의미가 없어 뜯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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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곰돌이 모양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베어파우의 상징 마크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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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눈이나 비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털슬리퍼 대신

운동화나 다른 제품으로 신으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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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은 이러하게 생겼어요~
눈 올 때 신고 나가면 미끄러울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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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털슬리퍼 제품은 제가 구매한 디자인 말고
다른 제품이 더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곰돌이 그려져 있는 제품이
너무 귀여워서 구매하고 싶었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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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털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고,
많이 신을 시에는 밑바닥이 꺼지더라고요.
굽도 약간 있는 제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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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아닌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착용하고 나면 몽글몽글 털이 빠져 양말에 붙는다는 점..? ㅠㅠ
이것만 빼면 완전히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털 빠지는 것도 덜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용~
 

털슬리퍼 착용샷입니다~
봤을 때보다 신었을 때 훨씬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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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에 대해 언급하자면 보통 운동화는 225를 신습니다.
나이키 에어 포스는 220 사이즈를 신는데,
제품 사이즈가 올 품절되어 하나밖에 남지 않아
240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흑..

그래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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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기준으로 많이 남는 거 보이시죠~!?

따라서 인터넷에서 구입하실 분들은
보통 발 사이즈가 225부터 230이시면
230사이즈를 사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양말 두꺼운 걸 신으시는 분들은
남는 공간이 더 줄어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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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또 슬리퍼를 워낙 크게 신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발 사이즈가 230 정도라고 하시면
크게 신는 분들은 240을 신으셔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발 사이즈가 작은 편인 225가 240 사이즈를 신어도
너무 크다, 엄청 불편하다 등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거든요.
예민하지 않아서 그런가,,
그렇다고 굳이 240 사이즈를 살 필욘 없다는 거~!!
 

 

귀여운 털슬리퍼를 신고, 양말도 신고, 걸어보았는데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은 했지만 저는 딱히 불편한 점은 못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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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맨발로 나와 잠시 신발을 바꿔 신었는데,

너무너무 따뜻하다고 후기 꼭 남겨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