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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가는법, 영업시간, 소요시간, 입장료, 기모노해외여행 2024. 2. 6. 10:17
안녕하세요 :)
오늘은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가는법, 영업시간, 소요시간, 입장료, 기모노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
교토에서 도착하자마자 방문했던 첫 여행지는
바로 교토 청수사였어요.
교토만 두 번째이지만
지난번에는 청수사를 방문하지 못해서
기대하고 갔던 장소에요.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어 더욱 예쁘더라고요.
날씨도 여행하기 딱 좋았어요.
그럼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가는법, 영업시간, 소요시간, 입장료, 기모노 후기 고고~
주소 :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OPEN : 6am - 6pm
교토역을 기준으로
D2 탑승하는 곳에서
100번 혹은 206번 버스를 타면 돼요.
하차하는 정류장은 고조자카역
저희는 206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돌아가는 노선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하고 타시길 바랍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버스 안내요원께서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버스를 탈 때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면 되고,
현금 이용 시 230엔입니다.
저는 이코카 카드를 이용했어요.
멀리서 보아도 아름다웠던 청수사
버스역에서부터 1-2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정말 많은 인파들과 함께 올라왔어요.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인 거 같은데,
기요미즈데라를 가는 길
많은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기념품샵도 있고
먹을거리들도 있으니
간식을 사 먹으면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낮에 갔을 때도 너무 예쁘지만
늦은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라이트업을 한 모습도 예쁠 거 같더라고요.
* 청수사 라이트업 기간
3월(3/23~3/31), 8월(8/14~8/16), 11월(11/18~11/30)
이때는 야간에도 청수사를 둘러보실 수 있어요.
세계유산인 기요미즈데라
절은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차례 화재로 인해
재건을 반복하였다고 해요.
절의 이름은 주변의 언덕에서 단지 내로
흐르는 오토와 폭포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청수사는 맑은 물이 있는 사찰이라는 뜻이에요.
여기까지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구경할 수 있는데,
메인 스팟은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입장료입니다.
✔ 성인 400엔 / 어린이 200엔
Cash Only
간사이 스루 패스를 소지할 시
300엔에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요.
넉넉하게 둘러보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청수사를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입장권 구매 후 구경 스따또!
입장권도 예쁘게 생겼어요.
저는 늦가을에 방문했지만
입장권에 있는 그림을 보니
겨울에 방문하여 눈 쌓인 청수사도 예쁠 거 같아요.
알록달록 물들어져 있는 아름다운 곳
대부분의 사찰이 그러하지만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멋스러웠어요.
풍경이 예술이었던 곳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청수사에 도착하기 전 올라오면서
기모노 대여점이 있기 때문에
기모노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들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올라왔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 분들이라면
인생샷 건지시길 바랄게요!
운세를 점 볼 수도 있었는데요,
100엔을 내고 나서
통을 흔들어 점을 치게 돼요.
내 운도 점을 쳐봤지
물론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역은 필수 ^^..
번역기로 해석해 보니
안 좋은 운이라서 열심히 꽁꽁 묵어 두었어요.
내 액땜 다 가져가라~
그리고 깨끗한 물에 손도 씻어 주었답니다.
청수사의 메인 스팟!
다행히 제가 사진 찍었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손 씻는 건 아니고,
물을 떠서 부처 몸을 씻겨(?) 주었어요.
청수사에 와서 좋다는 건 다 해보기
그리고 정말 예뻤던 곳
다리가 놓인 연못인데요,
여기서도 많이들 사진 찍으시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장소
구석구석 예쁜 곳이 많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웅장하고 엄청나게 컸던 사찰 청수사
붉은 사찰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생각보다 더욱 예뻤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던 기요미즈데라
역시 교토는 교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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